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새출발 소감을 전했다.
9일 이해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많음 주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강민경과 함께한 다비치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흑백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청순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이해리는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분들과 함께하게 되었어요!! 앞으로의 다비치 활동이 설레고 기대됩니다아아 열심히 불태워볼게효 많관부”라고 전했다.
10일 다비치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출신 정준구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씨에이엠위더스(주)의 창립멤버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씨에이엠위더스는 공식 출범 소식과 함께 “가수 다비치(이해리‧강민경), 김수영, 이강승이 씨에이엠위더스의 레이블 W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사랑과 전쟁’, ‘8282’,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남자도 우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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