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퍼플,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 시작…통합 게임 플랫폼 확장

입력 : 2024-09-10 11:59:26 수정 : 2024-09-10 11:59: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퍼플’에서 출시하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이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퍼플은 2019년 엔씨가 개발한 크로스플레이(Cross-play)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의 PC 타이틀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이날부터 엔씨 게임과 더불어 새로운 PC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의 첫 PC 게임 배급 파트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다. 국내 이용자들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등 SIE의 대표작 PC 버전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다. 4종 게임은 퍼플 스토어에 매주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모두 한국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라인업은 2023년 11월 SIE와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후 양사의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엔씨는 다양한 타이틀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추가 타이틀 라인업과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SIE 게임 타이틀 4종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신규 타이틀을 구매 및 플레이할 수 있다. 타이틀별 가격과 할인 프로모션 기간은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퍼플 스토어 게임 리뷰 챌린지’ 이벤트도 연다. 신규 타이틀 4종의 게임별 상세 페이지에 리뷰를 작성한 후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