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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장재호 결혼, 박민영부터 하도권까지 ‘축하’

입력 : 2024-09-07 10:41:34 수정 : 2024-09-07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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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 장재호가 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동료 배우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태준 SNS 화면 캡처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연예계 동료,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6일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비공개 야외 예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가족, 친척 및 친한 동료들이 참석했다. 

 

특히 두 사람이 연을 맺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동료 배우 박민영, 이이경, 최규리, 하도권 등이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하도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신부 공민정의 모습과 함께 ‘양과장 아니 민정아 결혼 축하해. 결혼 아름다운 시작. 행복은 때때로 넘어지고 아파도 지켜나가는 것. 가족이란 이름으로’라는 글귀로 축하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배우 윤병희도 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공유하며 “행복만 가득하길”이라고 축하했다. 이외에도 김태준 등 동료배우들이 SNS에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공유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공민정은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 저를 많이 웃게 해 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재호 역시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합니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라며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86년 동갑내기다. 올초 방영된 tvN ‘내남결’에서 각각 양주란, 이재원 역으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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