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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사채 3천 빌리고 2억 갚아”

입력 : 2024-09-06 22:10:00 수정 : 2024-09-06 2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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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김상혁의 대리운전’

최병길 PD가 성우 서유리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상혁의 대리운전’에는 ‘파산하셨다고요? 최병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 PD는 “최근 휴대폰 소액결제까지 끌어모아 생활을 하고 있다”며 “사채 빚을 받아 영화 ‘타로’를 찍었다. 빌린 건 3000만원 정도인데 2억원 정도를 갚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망해서 대리운전이라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엄청 (살이) 많이 쪘다. 두 배가 됐다”며 “이혼하고 집도 말아 먹고 갈 곳이 없었다. 창고형 사무실에 한 달 정도 있었다. 집도 없으니 억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PD는 서유리와 2019년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생활 5년 여 만인 3월 파경을 맞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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