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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자체 프로듀싱→작사까지 매력’ UP [SW신곡]

입력 : 2024-09-03 17:58:00 수정 : 2024-09-03 1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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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1년 6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왔다.

 

3일 온유는 솔로 미니 3집 '플로우(FLOW)'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2023년 3월 정규 1집 '서클(Circle)' 이후 첫 신보. 이번에는 온유가 자신의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녹여낸 앨범이다.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까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김이나, 조윤경 등 함께 호흡을 맞춘 유수의 작가진도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매력(Beat drum)'을 비롯해 '홀라!(Hola!)', '마에스트로', '쉐이프 오브 마이 헐트(Shape of my heart)', '월화수목금토일', '포커스(Focus)'까지 총 6곡이 담겼다.

 

'매력'은 업비트 팝 넘버로 신스 멜로디와 어우러진 온유의 키치한 보컬이 특징인 곡이다. 무언가에 뛰는 마음을 드럼 비트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며, 디스코가 결합된 드럼 비트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관통한다.

 

포인트 안무는 후렴구에 맞춰 양쪽 볼의 보조개와 점을 가리키고, 쿵쿵 묵직한 리듬에 맞춰 발을 구르는 동작이다. 샤이니 민호와 태민, 트와이스 정연 등이 챌린지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드럼을 연주하는 모습을 비롯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온유만의 블랙홀 매력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온유의 그루비한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 앵글은 신선함을 선사한다. 온유의 그루비한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 앵글도 신선하다. 또한 노랫말에 몰입한 온유의 표정 연기 또한 관전 포인트다.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 속에 온유는 이번 신보를 '플로우(FLOW)'를 통해 대중과 한층 밀접히 호흡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그리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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