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종목이 27일 솔로 신곡 '떡상각'을 발표했다.
'떡상각'은 '갑자기 상승한다'는 뜻을 지닌 신조어.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우리 일상에서도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원하는 희망과 긍정의 의미를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 발표는 40년 동안 그룹 활동만 이어온 곽종목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에 의미가 크다.
곽종목은 4년 전 만든 '떡상각'을 왜 지금 발매했는지부터 우여곡절 탄생 비화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노래 제목처럼 어디까지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발매된 신곡 ‘떡상각‘은 멜론, 지니 등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곽종목은 건아들 멤버로 1979년 제1회 MBC 강변가요제, 19080년 제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 입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 '봤냐고'를 발표하며 솔로로 전향했다. 최근 노을 버스킹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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