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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둘째 원했는데…“조기양막파열로 포기” (슈돌)

입력 : 2024-08-26 09:55:03 수정 : 2024-08-26 1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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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둘째를 낳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2세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 놀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박경림, 김수용에게 전복이(태명)를 자랑했다.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박수홍은 “이 정도면 콧대가 높은 거냐. 너무 예쁘지 않냐”고 팔불출처럼 자랑했다. 그러면서 박경림에게 “며느리로 어떠냐”고 물었다. 박경림의 아들이 너무 잘나서 사위로 탐이 난다고.

 

중3 아들은 둔 박경림은 당황하면서도 이내 “완벽하다”고 답했다. 이에 “하나도 안 고친 얼굴이야 이거”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이를 듣던 김수용은 “배 속에 있는 아이를 무슨 며느리로”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싫으면 말고. 또 다른 집 있다. 시집 안 보내고 싶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수홍은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아내가 시험관으로 (임신) 했잖나. 너무 고생하는 걸 봐서 전복이 하나로 괜찮은데 아내는 자꾸만…”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경림은 “저는 한 명만 계획한 게 아니라 둘셋 계획했는데 잘 안 된 케이스다. 저는 조기양막파열 파열이 돼서 못 낳았다”며 아픔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낳을 수 있다면 더 낳으면 좋다. 근데 그것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박경림은 2007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09년 아들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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