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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지겨우실까봐” 걱정에…‘훈훈’ 댓글 퍼레이드 이어져

입력 : 2024-08-20 14:00:00 수정 : 2024-08-20 1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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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소통 시도가 과하지 않았는지 걱정했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20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너무 자주 올러서 지겨우실까봐 걱정됩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댓글로도 “뭉클뭉클”이라고 적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의 사진들은 늘 웰컴이라구요!”“10분에 한개씩 올리셔도 너무너무 반가워 할꺼니까 그런걱정 마세요”“언니 게시물에 마냥 행복할 저희 생각해서라도 꼭이요” 등의 훈훈하고 다정한 댓글을 줄지어 달았다. 

 

한편, 매 작품 독보적인 포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고현정은 방영을 앞둔 드라마 ‘나미브’에서 극 중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을 맡는다. 강수현은 자신만의 철학과 감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스타 제작자. 모종의 이유로 회사에서 쫓겨난 뒤에도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고된 현실로 황량한 사막이나 다름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강수현 캐릭터로 변신할 고현정의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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