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 디렉터를 만났다.
18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런던베이글뮤지엄 디렉터가 사는 어나더 레벨 하우스! 유럽 아니고 한국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너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첫인사를 시작했다. 이날의 게스트는 “저는 런던 베이글, 아티스트 베이커리 카페, 레이어드 하이메스, 네개 브랜드 디렉팅 총괄 맡고 있는 료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연예인도 줄 서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지난해 한 예약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가장 대기자가 많은 맛집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나영은 “근데 저 여기 이 집에 들어와서 진짜 할말을 잃었어요. 여기 이게 지금 한국 맞아요?”라며 감탄했다. 료는 “여행 가서 에어비엔비 같은 데 갔을 때 그런 기분이 좀 좋았어 가지고 그런 좋았던 요소들이 저한테 기억으로 다 남아 있으니까 좀 소박한데 아기자기하고 또 제가 초이스한 그런 집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서”라며 인테리어 컨셉을 밝혔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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