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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입대∙준 중국 활동 “월드투어 불참”

입력 : 2024-08-12 20:24:53 수정 : 2024-08-12 2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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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측에서 멤버 정한과 준의 향후 활동 계획을 알렸다.

 

사진=뉴시스

12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정한이)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대부분 촬영을 완료했지만, 올 10월부터 예정된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정한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더해 “사전에 공지된 팬사인회 및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등에는 차질 없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사진=뉴시스

이에 더해 준은 이 시기 “중국에서 연기 등의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며 마찬가지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미니 12집 음악 방송 활동,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는 현지 촬영 스케줄과 겹쳐 부득이 불참하게 된다”고 알렸다. 그럼에도 “캐럿분들을 만나뵐 수 있는 일정에 최대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세븐틴의 완전체 활동이 잠정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아쉬운 상황에서도 두 사람과 세븐틴의 앞날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편, 세븐틴은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포문을 연다.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빌보드, 영국 NME 등 해외 유력 음악 전문 매체들이 관련 소식을 전해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투어는 10월 발매되는 세븐틴의 미니 12집 신곡을 라이브 퍼포먼스로 만날 수 있는 자리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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