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얼굴 부상 소식을 전했다.
9일 이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민은 눈 한 쪽에 시퍼런 멍이 든 모습.
이정민은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다.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부싸움 아님 오해금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민은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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