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여름 불볕더위 ‘팬사랑’으로 이겼다 “너무 다행”

가수 한가빈이 한여름 더위를 이기게 해준 팬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3일 한가빈은 자신의 SNS에 “탐탐에서 제 싸인이랑 이름. 그리고, #꽃바람타고잘살아봅시다 제 노래 제목을 이용한 문구를 만들어 각인한 텀블러를 선물해주셨어요!”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가빈은 자신의 노래 제목이 각인된 텀블러를 든 채 아리따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는 “너무 예뻐 미쵸”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정말 너무 더웠는데 집에서 텀블러에 담아 간 얼음이 하루종일 버텨줘서 너무 다행이에요 하아”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가빈은 “이 더위는 #탐탐텀블러 에 얼음물 넣고 다니면서 버틸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가빈은 최근 ‘오늘이 지나면’, ‘그리다 잠들어’ 등을 발매하며 OST 여왕으로 거듭났다. 또한 SBS ‘좋은아침’ 등 방송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