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익산 국가대표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퓨처스 서머리그 경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천성호, 이채호, 원상현 등 퓨처스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열리고, 야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치킨, 맥주, 음료 등 웰컴기프트를 제공한다.
이번 3연전에는 김주일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이 야구장을 찾아 익산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7일과 8일에는 익산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응원단이 간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익산시 소재 유치원 2곳을 방문해 KT 응원가 배우기, 퀴즈 이벤트 등 어린이 팬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예정이다.
서머리그 첫 경기 승리 기원 시구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타는 김경진 익산시회의장이 맡는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응원단과 함께 하는 댄스타임 및 응원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더블 6 총 3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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