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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김수자·박찬욱·조성진 등 조명

입력 : 2024-07-23 19:16:49 수정 : 2024-07-23 19: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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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구찌 문화의 달' 프로젝트

구찌가 오는 10월 ‘구찌 문화의 달(Gucci Cultural Month)’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구찌의 한국 문화에 대한 경의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순수 예술 및 문화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명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이다.

김수자, 박찬욱, 안은미, 조성진(왼쪽부터).

구찌 문화의 달에는 개념 미술가 김수자,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한국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 예술과 문화의 저변을 넓힌 인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찌는 이들을 사진, 영상, 공연, 전시, 프라이빗 문화 강연 등의 형태로 소개하여 미술, 영화, 현대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 및 세대의 융합을 시도한다.

구찌는 그동안 한국과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많은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2021년 한국의 환대 문화를 담은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 오픈, 2023년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 등에 나섰다. 이번에는 구찌 문화의 달을 통해 다채로운 유산과 창의성을 지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린다는 포부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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