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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의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꽃잎은 여러 장이 겹쳐서 하나의 꽃이 된다. 지금 하는 일에 가치를 찾지 못하더라도 겹겹이 쌓이면 당신이라는 꽃이 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노란색 저고리에 연두색 치마를 입은 모습. 젠은 초록색 조끼에 노란 신발로 사유리와 시밀러룩을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했다. 이들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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