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예 솔로 아티스트 젠(ZEN)이 올여름, 8월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Te quiero'로 9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하며 음악계에 다시 한번 발을 내디딘다.
이번 컴백은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젠의 음악적 색깔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Te quiero'는 젠이 직접 작사와 녹음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여름에 듣기 좋은 사랑 노래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젠은 아이콘(iKon)의 'Kiss Me'와 김진환의 'Paradise' 등을 함께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이자, 래퍼 이영지와 M1nu와도 작업한 바 있는 작곡가/엔지니어팀 barformatsound와 협업하며 곡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젠은 이 곡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청량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젠은 이번 앨범에 대해 "사랑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여름의 열기와 함께 타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 곡을 들으면서 사랑의 설렘과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Te quiero'는 스페인어로 '널 사랑해'라는 뜻으로, 노래 제목만큼이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젠은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가득 담아낸 해당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Te quiero'는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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