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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배다해, 시험관 시도 중…“7kg 쪄”

입력 : 2024-07-17 17:10:00 수정 : 2024-07-17 1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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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2세 계획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에는 ‘지극히 사적인 부부 Q&A l AI 남편 길들이기 l 화해의 기술 l 2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배다해는 2세 계획을 밝히며 “올해 아이를 다시 시도해 보자는 계획을 짰고 시험관을 선택했다. 염색체 이상 때문에 유산을 한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배다해는 시험관을 하며 7kg가 쪘다고 말했다.

 

이장원은 시험관에 대해 설명하며 “자기 배에다 주사를 놔야 한다. 남편들이 많이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남편이 연습하고 배워가고 해야 한다고 했다. 다해는 주사 놓는 시간을 기다린다. 자기 몸에 어떤 과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게 재밌나 보다”라고 안심했다.

 

배다해는 “내가 걱정해봤자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불가항력적인 일이 있으면 잘 해보려고 한다”라며 “주사 맞을 땐 옆에 오빠가 와서 ‘이잉’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장원은 “주사를 맞으면 멍들고 그런다. 그럼 가슴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이에 배다해는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가 해야 할 일이 많다. 딱히 이런 생각을 안 했던 거 같은데 그렇다. 항상 내가 주사를 맞을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고 있지 않나. 나보다 더 힘들어한다”라며 “정상 염색체가 나올 때까지 해야 한다. 안 나오면 어쩔 수 없다. 우리가 늦게 만난 걸 어떡하나. 착상이나 이런 건 문제 없다고 하더라. 남편은 잘 챙겨주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원과 배다해는 2021년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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