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년 연속 남자 솔로 인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19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에서 진행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의 ‘남자 솔로 인기상’ 부문에서 강력한 1위 후보로 떠올랐다.
임영웅은 지난해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시상식에서 솔로 인기상을 수상했던 만큼 올해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오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도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공식 투표 앱인 유픽에서 진행되는 ‘남자 솔로 인기상’ 후보에는 임영웅을 비롯해 막강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는 등 투표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의 뜨거운 응원으로 임영웅이 2년 연속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최근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쿠팡플레이와 티빙을 통해 공개된 이 영화는 콘텐츠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연기력까지 호평을 받으면서 성공적인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임영웅은 오는 8월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와 하반기 공개 예정인 tvN ‘삼시세끼’ 새 시즌에도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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