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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기가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넘치는 센스를 뽐냈다.

14일 영기는 자신의 SNS에 “전국 ~~~~~~~ 노래자랑 ~~~~~~~~~ ㅎㅎ 늘 이뻐해주시는 남희석선배님 감사합니다”이라고 적으며 남희석과의 투샷을 공유했다. 그는 “방송에 나갈 동네오빠 무대 끝나고 앵콜곡으로 ‘어차피’라는 곡 불렀는데 .. 남희석 선배님 그리고 악단님들 모두가 빵 터진 그날”이라고 설명했다.

영기는 “뭐 이런 노래가 다있지? 라는 웃음”이라고 적으며 유쾌한 매력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한편, 영기는 지난달 28일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드러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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