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가 이태리 여행을 즐겼다.
14일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카프리의 여름, 너무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김무열과 함께 카프리 여행을 떠나며 “오늘은 이제 세 번째 카프리입니다. 한여름의 카프리는 처음이라 너무 기대가 돼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럼 오늘 긴 여행을 한번 떠나볼게요”라며 “오빠 우리 어디가지?”라고 물었다. 김무열은 “우리 지금 나폴리 항구로 가고 있어”라고 대답했다.
윤승아가 “몇 시간이 걸리나요?”라고 묻자 김무열은 “지금 출발한 지 10분 정도 된 것 같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윤승아는 “긴 여정이네”라고 하더니 “저거 무궁화처럼 생겼다. 너무 예쁘지 않아?”라고 길가의 꽃을 보며 감탄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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