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소지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유행 맞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하트 모양으로 모래 구덩이를 판 채 휴대폰을 넣어 셀카를 찍는 모습. 유행하는 구도에 도전하며 너스레를 떠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당신 얼굴이 더 유행”, “이런 사진 찍는 방법은 어디서 배웠나요?”, “은근 코믹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인 소지섭은 2020년 16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준비 중이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스스로 아킬레스 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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