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촬영 중 슈퍼 상황극을 했다.
10일 유튜브 ‘임영웅’에는 ‘어서오세요, 임영웅만 남은 멸망한 세계로 | In October+온기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이 디스토피아에서 이 과자 한봉지에 시세가 어떻게 되죠?”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과자 한 봉지에 물 그 정수기 큰통 있죠. 그거 하나를 교환 가능입니다”라고 하며 디스토피아 월드의 슈퍼 주인이라는 상황에 이입했다. 임영웅은 “여기 있는 거, 필요하신 거는 안에 다 있으니까 필요한 거 말씀하세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이런 세상에서도 여기 분리 수거는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라며 바른 생활 청년다운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일반 쓰레기 여기다 넣으세요”라고 안내하더니 “뽀또가 있었어?”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를 보고는 눈에 띄게 기뻐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해당 콘서트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화 ‘IM-HERO – THE STADIUM’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tvN ‘삼시세끼’에 이어 JTBC ‘뭉쳐야 찬다3’ 출연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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