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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표 ‘옐로우 자켓’ 주인공 김광규, 인천에 함께했다… “지인 통해 초대”

입력 : 2024-07-06 19:11:21 수정 : 2024-07-06 2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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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트윈스 제공

 

닮은 꼴 배우, 직접 초대했다.

 

프로야구 LG의 박동원이 특별한 손님을 ‘별들의 축제’로 초청했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베스트12에 선정된 박동원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의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즐거운 축제를 만끽했다.

 

자신의 첫 타석이 찾아온 2회초, 특별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딸 박채이 양과 함께 노란 자켓을 입고 타석에 들어온 것. 특별한 의미가 담긴 ‘옐로우 자켓’이었다. 유명 배우 김광규의 닮은 꼴에서 착안하여 준비한 특별한 복장이었다.

 

LG 관계자는 “박동원이 김광규 배우 닮은 꼴로 유명해 딸과 함께 김광규 배우의 노래 ‘열려라 참깨’의 앨범 자켓 코스프레를 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끝이 아니었다. 박동원은 내친 김에 김광규 배우를 직접 야구장에 초청했다. LG 관계자는 “박동원이 직접 야구장에 모시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더 뜻깊을 것 같다며 지인을 통해서 김광규 배우에게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동원은 경기 전 김광규 배우를 만나 올스타 기념 유니폼까지 선물했다.

 

김광규는 짧은 만남을 거친 후, 경기장 한 켠에 자리해 올스타전 경기 관람에 나섰다.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진을 찍엊구ㅗ 사인을 건네는 등 특급 팬 서비스까지 펼쳤다.

 

사진=LG트윈스 제공

 

사진=LG트윈스 제공

 

인천=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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