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4일 유튜브 ‘드디어 한해’에는 ‘안 맞는 친구 중에 제일 잘 맞는 ♥한KEY범♥ 드디어 맛있는 거 먹음ㅣ[와인줄게 맛집다오] EP.3’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키는 한해와 함께 식사를 하며 “누구 나눠줄 생각은 안하고 자기 먹을 것만“이라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한해는 “우리 둘이 있는 것처럼 촬영하는 거야”라고 항변했지만, 키는 “뭘 둘이 있는 것처럼 촬영해 이거 누가 갖다 놨어. 카메라”라고 팩폭을 날렸다. 한해는 “피디님 제 마음 아시죠?”라며 스탭들에게 음식을 나눠주었다.
그는 “얘가 말하면 꼭 이렇게 말을 듣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내가 먹어본 하몽 중에 잘 맛있어”라며 샴페인을 마셨다. 그는 “우리도 참 데뷔 10년 넘어 가지고 이게 무슨 혼자 이것저것 하고 있냐”라며 신기해했다. 키는 “형도 놀토가 계기 아니야. 결국에는 방송인의 길을 걷게 해준 건”이라며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만나게 된 인연을 떠올렸다.
한편, 키는 6~7일 도쿄에서 개최하는 ‘2024 KEYLAND ON : AND ON in Japan’(2024 키랜드 온 : 앤 온 인 재팬)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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