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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편 없이 돌잔치?…“걱정 접어주길” 해명

입력 : 2024-07-02 10:00:00 수정 : 2024-07-02 1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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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태명)의 첫 생일파티였다”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코미디언 송은이, 신봉선이 한복을 입고 안영미와 함께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코미디언 김수용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안영미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르는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한 분들께 저녁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안영미는 다른 게시물에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고 적으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남편이 FBI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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