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가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의 첫 공연인 그룹 015B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1 to 10 레전드 콘서트’ 그룹 015B 콘서트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4시에 펼쳐지며, 조관우와 김현철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기획사 고양이수염 대표이자 가수 이상우가 기획했다. 그는 40~70세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 콘텐츠를 기획해 2시간 공연에서 메인 1명의 가수와 게스트 2명, 총 레전드 3명의 가수들을 한 공연에서 볼 수 있고 3명의 가수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가수들의 조합에도 신경썼다.
조관우는 10월 19일 ‘1 to 10 레전드 콘서트’ 5번째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상우와 노사연이 게스트로 나온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조관우는 지난달 11일 명화라이브홀에서 조관우 데뷔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 관우에게 광호가’를 진행했다. 30년간 함께해준 팬들과 함께 객석 만석으로 성료하며 인생 3막 시작을 알린 조관우는 이번 ‘1 to 10 레전드 콘서트’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10명의 레전드 아티스트 무대는 6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열린다.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한카드와 함께한다.
이경하 기자 lgh08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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