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가 드라마에 이어 광고까지 점령하고 있다.
최근 김갑수는 오티콘보청기 전속모델 재계약에 이어 광동제약 녹황당 황칠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각 광고에서 김갑수는 존재감 있는 비주얼, 신뢰감을 높이는 중저음의 목소리, 남녀노소 호감 갖는 유쾌함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보여주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김갑수의 이미지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있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김갑수를 향한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안이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고 있는 상황.
광고계에서만 김갑수 잡기에 나선 것은 아니다. 김갑수의 연기와 작품에 대한 주목도도 상당하다.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회장 홍만대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를 통해 김갑수는 드라마 흥행은 물론이고 변함없는 연기력,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주어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베테랑다운 모습에 작품 출연에 대한 러브콜도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렇듯 드라마, 영화를 넘어 광고계까지 모든 분야에서 굳건한 김갑수의 입지가 눈길을 끈다. 오랜 기간 활동하며 끝없는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갑수. 2024년 하반기에도 선보일 그의 전방위적 활약이 기대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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