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아들이 계속 커피를 끓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돌아온 나영이네 제주살이! 30분짜리로 넉넉하게 준비했는데..보러 오실거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여기 와서 신우가 매일매일 저한테 커피를 내려주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근데 정말 신기한 건 첫날보다 그다음 날이 더 맛있고 그다음 날보다 그다음 날이 더 맛있는 거예요”라고 자랑했다. 김나영은 “오늘은 훨씬 더 맛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들이 끓여준 커피를 마시면서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뒤 아이와 함께 초당 옥수수를 먹으면서 “1년 만에 먹어보는 초당 옥수수”라고 반가워했다. 그러면서도 “칼로 알로만 이렇게 해 줄까?”라며 아이를 챙기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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