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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유키스 “신곡은 절절한 짝사랑 이야기…새로운 장르 있어 기뻐”

입력 : 2024-06-25 15:25:20 수정 : 2024-06-25 1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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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UKISS)가 신보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3집 'LET'S GET STARTED(렛츠 겟 스타티드)'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 (Stay with me)'를 포함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개 트랙이 수록된 가운데, 다음은 데뷔 16주년에도 끝없는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키스의 일문일답이다.

 

Q. 15주년 기념 앨범 'PLAY LIST'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소감은?

수현: 공백기에도 라디오를 하면서 꾸준히 팬분들과 만났지만, 역시 활동하면서 뵙는 것과는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빨리 컴백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준비한 만큼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섭: 앨범을 준비할 때면 항상 즐겁고 설렘이 가득한 것 같아요. 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Q.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 (Stay with me)'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린다.

수현: 유키스가 새롭게 보여드리는 장르여서 더욱 특별한 곡입니다. 절절한 짝사랑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하실 것 같아요.

훈: 청량한 분위기 속에 감성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힘겨운 짝사랑 스토리와 대비되는 경쾌한 록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Q. 신보에는 15년 전 발매된 대표곡 '만만하니'를 새롭게 재해석한 '만만하니 (2024 Ver.)'가 수록됐다. 원곡과 차별점이 있다면?

일라이: 도입부의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더욱 파워풀해진 비트가 '만만하니 (2024 Ver.)'의 포인트입니다. 한층 강렬한 저의 랩 파트를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공식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아름다워 (Beautiful you are)'와 '모스부호 (Morse code)'를 선공개했다. 이러한 컴백 프로모션을 펼친 이유는?

기섭: 팬분들과 하루라도 더 빠르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약 1년이라는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유키스의 색다른 매력을 팬분들께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살짝 스포일러를 해준다면?

훈: 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있고, 저희의 멋있는 무대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다 같이 재밌게 놀아봐요!

알렉산더: 유키스의 다양한 대표곡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일본 내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도 진행한다. 어떤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기섭: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는 만큼 옛 추억을 떠올리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분들 모두가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라이: 팬분들이 그리워하셨던 무대들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팬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Q. 유키스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을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린다.

수현: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멋있는 모습들 보여드리려고 준비 많이 했어요. 키스미(공식 팬덤명)들도 마음에 들어 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사랑해요!

훈: 이번 컴백은 평소보다 훨씬 더 떨리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는 만큼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여러분을 만나는 순간이 기다려집니다. 곧 만나요!

기섭: 이전과 다른 느낌의 유키스 노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곧 있을 공연에서도 유키스의 향수가 담긴 대표곡 무대들 보여드릴 테니 함께 즐겨요.

알렉산더: 많이 기다려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일라이: 데뷔한 지 1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가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설렙니다. 저희의 음악 많이 기대해 주세요!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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