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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22일 쇼트트랙 종목이, 23일 피겨 종목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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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약 1500여명의 쇼트트랙 및 피겨 동호인 선수와 가족 등 대회장을 방문하여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아산이순신빙상장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전국의 많은 빙상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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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태성(서울시청)과 피겨 국가대표 위서영(고려대)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으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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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빙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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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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