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쇼핑하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1박 2일 도쿄, 놀 땐 최선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일본어 능력자 친구와 일본에 왔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친구와 함께 일본에 도착해 “도쿄에 도착했고요. 저는 아인이 엄마와 1박 2일 자유 부인 DAYS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자유를 얻기 위해서 어제 밤에 둘 다 밤새 달렸고요”라며 이유식을 다 만들어놓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일본 MZ를 따라잡으러 왔습니다”라며 식사와 쇼핑을 즐겼다. 특히 옷 쇼핑을 할 때 윤승아의 일행은 “MZ 따라잡기 하다가 갑자기 애 엄마 모드”라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본격 쇼핑에 돌입하면서 “핑크가 더 귀엽지”라고 강조했고 자막으로도 “핑크 포기 못 하는 아들 엄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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