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비시즌 기간에도 연고지 안산에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21일 OK금융그룹은 “최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 안산시 아동센터 돌봄 아동 30명을 초청, 배구 교실을 진행했다”며 “배구 교실에는 진상헌, 정성현, 박원빈, 강정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배구 교실은 연고지 안산시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OK금융 읏맨 원정대 드림’ 프로그램 중 하나다. OK금융그룹은 배구 교실을 비롯해 비시즌 연고지 안산시를 위한 다양한 CSR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OK금융그룹의 이민규와 김웅비가 안산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음성 동화책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이민규와 김웅비는 한국어 동화책 세 편을 녹음했고 이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은 안산시 다문화작은도서관에 기부됐다.
OK금융그룹 선수들은 오는 26일 장애인 인식개선 SNS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 배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고지 안산시를 위한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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