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위비스(회장 도상현)의 여성복 브랜드 지센(zishen)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운영과 마케팅으로 매출 신장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젊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화된 상품 라인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ECM(E-commerce / CRM / Marketing) 사업부 체제 조직 구성 이후 브랜드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 협업을 통해 통합된 기획전 및 광고를 진행해 매출 전환율에서도 성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불황을 이겨내고 2.1%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센에서는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이 베스트 프렌즈’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센 전국 매장과 자사 온라인 ‘위비스몰’에서 동시 진행 했으며, 상품 구매 고객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엄마와 딸, 부부와 아들, 반려견 등 다양한 조합의 고객들이 참여해 진솔한 순간을 담아냈다. '마이 베스트 프렌즈' 라는 타이틀로 진행 된 마케팅 이벤트 내용은 위비스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기획전과 함께, 촬영 상품 적립금 2배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지센은 30개 이상의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을 완료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센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 MD 출신 김예나 쇼호스트와 함께하는 #패션일타강사 콘텐츠를 제공하며 제네럴 트렌드부터 세부적인 패션 지식까지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위비스의 남성복 브랜드 라이프로그에서도 유튜브 콘텐츠 #패션의기록과 함께 매장 내 DID(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패션과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매장 직원과 고객들에게 상품 스타일과 소재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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