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현영이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미국 명문대학 프리패스?! 상위 1% 자녀들의 학교 ‘국제학교’에 숨겨진 비밀 (채드윅, NCLS, 브랭섬홀,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2012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2년 딸과 2017년 아들을 낳은 현영. 그의 자녀들은 현재 송도의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영상 속 현영은 국제학교에 대해 언급하면서 최근에는 미국 보딩스쿨보다는 한국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러가 너무 비싸다. 지금 미국에서 학교 다니려면 진짜 뼈를 갈아 넣어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제학교의 등록금에 대해 “1년 치를 두 번에 걸쳐 분할 납부한다. 내는 금액도 반은 원화, 반은 달러로 낸다”며 “미국 달러 환율이 많이 쌀 때 돈을 저금해 놓아야 한다. 달러 적금 같은 거로”라고 말했다. 이어 현영의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의 1년 학비가 공개됐다. 빌리지 스쿨은 총 4,646만 원이었고, 미들 스쿨은 4,993만 원이었다. 현영은 학비에 대해 부담이 된다며 “둘이 합해 1억 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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