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과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모델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진경아 결혼 축하해 !! 승규 너무 멋지다 !!! 든든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장윤주는 동료 모델 이현이와 함께 김진경·김승규 부부와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팀을 이뤘던 모델 아이린·송해나·차서린·허경희·진정선·김진경·요요와 축구선수 손흥민·조규성·황희찬·김민재·이승우·황인범 등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준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김승규는 1990년생으로 골키퍼로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그는 10여 년간 한국 축구 대표팀 골문을 지켜온 선수이기도 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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