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동생과의 우애를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TEO 테오’에는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 | EP.45 이혜리 김도훈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도연이 “흔히들 자매들 싸우는 것처럼 투닥투닥하는 건 없어요?”라고 묻자 혜리는 “저는 거의 한 번도 안 싸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는 “가까운 사람, 제일 친한 친구 약간 이런”이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카리나 씨도 그 얘기해서 되게 멋있었는데. 카리나 씨도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 언니라고”라고 호응했다.
그러자 혜리는 “저 착하다고 안 했는데 가깝다고 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진짜 착하긴 해요. 동생도”라고 덧붙였다. 이어 동생과의 일화를 얘기하던 중 눈이 촉촉해지더니 “동생 얘기하면 약간, 더 잘 못 해준 거 같아서”라며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혜리와 김도훈은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한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수사단 멤버 6명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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