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8일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에는 ‘A급 장영란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송은이와 함께 밸런스게임을 진행하며 “엄마 장영란 같이 끼많은 연예인 vs 아빠 같은 똑똑한 한의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거 어렵다”라며 “옛날에는 애들이 이제 조금 공부 쪽으로 좀 했으면 (싶었다). 제가 못했으니까. 지금은 만약에 지우가 연예인 한다면은 정말 응원해 줄 거 같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둘 중 한 명 한의사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라고 하며 웃었다. 송은이가 “한의사 출신 인플루언서는 어때”라고 말을 꺼내자 장영란은 “너무 좋다. 언니 최고지. 저는 그거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201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