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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최초 트로트그룹 '럭키팡팡'

입력 : 2024-06-18 19:11:12 수정 : 2024-06-18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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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스미다 아이코로 구성
첫 싱글 '담다디'로 활동 시동

김다현·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팡팡(Lucky팡팡)으로 오는 29일 데뷔한다.

18일 n.CH엔터테인먼트는 “럭키팡팡이 29일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럭키팡팡.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전날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럭키팡팡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밝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다 앞서 한국과 일본의 실력파 ‘황금막내’들의 듀엣 결성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첫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중이다.

럭키팡팡은 18일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곧 발매되는 신곡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두 사람의 소중한 첫 인연이 시작된 만큼 한일톱텐쇼에서 의미 있는 첫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럭키팡팡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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