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환한 미소로 근황을 알렸다.
13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겉표지가 너무 이뻐서.. 쓸쓸한 내용인데, 그녀가 어떤 사연을 가진건지 궁굼해서 미치겠음 근데 저는 책만 읽으면 너무 졸려서 또 미치겠어요.”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책을 손에 든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배우 박소담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4월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과 박소담은 자매로 나온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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