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상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에 생겼던 폐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마음도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약봉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내 인생은 참 슬프다.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고 다짐했다.
한편, 홍석천은 1994년 생방송 TV정보센터 리포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공식 데뷔했다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했다.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패션 디자이너 쁘아송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운영하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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