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웅과 전승빈, 진주형, 김진우가 안방극장 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흥미진진한 관계성이 돋보이는 단체 포스터와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오늘(13일) ‘스캔들’의 보석함이 열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디서도 보지 못할 ‘스캔들’에 휩싸일 최웅(서진호 역)과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김진우(나승우 역)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배우 지망생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난 서진호 캐릭터를 연기한 최웅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의 활짝 웃는 미소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며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한 마성의 남자 최웅이 세 여자인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김규선(민주련 역)과 격정 멜로를 예고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전승빈은 정인의 잔혹한 실체를 담은 드라마 ‘포커페이스’ 연출자 나현우로 변신한다. 범접할 수 없는 매력과 완벽한 피지컬,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그가 한보름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반박 불가 미남 진주형은 정인 엔터테인먼트 기획 본부장 김석기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진주형의 강렬한 눈빛과 눈부신 비주얼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희열을 선사하고 있다. 민주련을 마음에 담고 있는 그가 온미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날렵한 턱선을 뽐낸 김진우는 ‘포커페이스’ 조감독 나승우로 분한다. 나승우로 분한 김진우는 멋쁨이 흘러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한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매력을 지닌 김진우의 모습이 벌써 궁금하다.
이렇듯 ‘스캔들’을 이끌어갈 미남 군단 최웅, 전승빈, 진주형, 김진우는 각각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이들은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안길 전망이다.
비주얼 맛집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오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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