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2주만에 데이트”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해서 등원 하고 알면 알수록 매력 터지는 북변동 맛집 지도 도장깨기~~아직 멀었네요. 너무 오고 싶었던 물회집 와서 물회먹고 커피도 한잔 했네요 담엔 여기서 샌드위치 꼭 먹어볼래요~~ 문득 드는 생각인데..웃을때 잇몸 안보이는 너가 부럽구나”라고 적으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김영희는 “제가 모자 진짜 안어울리는데 요건 신기하게 착붙이에요. 우리 첫 커플 모자~~”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똑닮은 두 사람의 다정한 한때에 부러움 가득한 댓글을 달아 환호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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