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에서 첫 홀인원 주인공이 탄생했다.
홍예은(메디힐)이 주인공이다. 8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의 7번홀(파3), 149야드(136미터)에서 6번 아이언으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1라운드를 2오버파 74타로 마친 홍예은은 10번홀을 버디로 시작해 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 최종스코어 1오버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홀인원 경품으로는 ‘덕시아나(Duxiana)’에서 4,0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침대 세트를 제공한다.
필드 위의 희망 완성 ‘Green Heritage’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대회 주최사인 셀트리온은 4연속 우승 대기록 달성 응원과 함께, 시합 내내 모든 선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특별 포상급 지급을 결정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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