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 ‘극한직업’ 개봉 5주년 회동을 공개했다.
24일 류승룡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극한직업’ 개봉 5주년,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과 주연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모임을 갖는 모습. 케이크와 현수막까지 마련하는 등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영화 개봉 5주년을 기념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 가게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지난 2019년 개봉해 16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류승룡은 차기작으로 이병헌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을 준비 중이다. ‘닭강정’은 어느 날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찾기 위한 아빠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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