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이 KBS 설 대기획 진성쇼 ‘복(BOK), 대한민국’의 단독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내달 설 명절에 방송되는 진성쇼 ‘BOK, 대한민국’은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을 이은 ‘KBS 설특집 대기획’으로 오는 민족 대 명절 설에 ‘트로트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를 선보인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중.
KBS는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 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의 멘트가 갖는 파워로 청룡의 해에 시청자들에게 행운과 기회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KBS 대기획은 지난 2021년 무려 시청률 29%의 기염을 토해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만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 이어 ‘위 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은 가수 진성이 단독으로 서는 첫 번째 무대로 코로나 팬더믹 이후 여전히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에게 진성의 진실된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영혼 깊은 곳을 속삭이는 공감과 감동의 멜로디를 전할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토탈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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