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이 빛나는 우정을 과시했다.
8일 서현은 자신의 SNS에 “연극 와이프에서 매력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울 셩언니 언니의 깊은 고민과 노력의 시간들이 느껴지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막공까지 홧팅!!데이지 (행운이게도 어제까지 커튼콜데이라 영상촬영이 가능했어용 앞으로 공연은 촬영이 불가하다고합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 최수영, 효연은 최수영이 출연하는 연극 ‘와이프’ 백스테이지에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짓고 있다. 최수영은 “너희오니깐 왜케 긴장하는거야나.. 와죠서고마워어..더예뻐진막냉이”라고 댓글을 달아 호응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는 2월 8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와이프’는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6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성소수자의 삶을 다룬다. 소녀시대 최수영이 1인 3역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