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구단주 이재근)이 ‘메리 스타즈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7시즌 만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홈경기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획했다. 사령탑 김완수 감독은 홈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입장관중 전원에게 노란색 바나나우유를 증정한다. 구단은 선착순 2000명에게 산타 모자를 제공, 청주 챔피언스파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말 홈경기 프로그램 ‘옐로우데이’를 맞아 노란색 아이템을 착용한 팬들 1000명에게는 한정판 허예은 응원타월이 제공된다. 치어풀 콘테스트에 참여해 우수작에 선정된 팬들에게는 허예은 커스텀슈즈와 실착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KB국민은행의 새로운 후원사로 합류하는 일동후디스(대표 이준수)는 경기 중 간식 이벤트를 통해 고단백 영양간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단백질바’를 제공,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편파중계 해설진 개그맨 정범균도 시투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크리스마스 홈경기 팬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홈팬들을 생각하는 김완수 감독의 진심에도 감사드린다”면서 “경기 종료 후 매우 특별한 포토타임이 연출될 예정으로 현장에 계신 분들만 그 행운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직관을 추천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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