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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예명 부끄러운 적 있었다 "무슨 야구팀 응원같이"

입력 : 2023-12-19 21:54:35 수정 : 2023-12-19 22: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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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예명을 다소 부끄럽게 여겼던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19일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쎄오방에 레전드의 등장이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 다.

 

영상 속 동방신기는 “다시 데뷔를 하면 예명쓴다, 안쓴다?”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예명”이라고 답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그걸로 돈

 

벌었으니까”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 이름이 갖고 있는 추억이랑 모든 것들이 쌓였기 때문에 추억이 깃든 유노윤호란 이름은 버릴 수 없는 거 같아”라고 보다 감성적인 대답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이렇게 주옥 같은 답변을 어떻게 거스를 수 있겠습니까?”라며 “조금 뭐 창피할 때가 사실 아예 없지도 않죠”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은 그냥 이름 두 번 부른 건데 제 이름은 솔직히 무슨 야구팀 응하는 것처럼 최강 두산 최강(창민)”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최강창민은 “아직 저는 창피할 때가 가끔은 있죠”라면서도 “근데 그래도 애정이 있는 이름인데 어떻게 그러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정규 9집 ‘20&2’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 오랜 시간 동방신기가 쌓아 올린 음악적 역량과 내공을 총집합한 앨범으로, 보다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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