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효민 "티아라, 원래 전원 배우 원해…립싱크 가수로 유명"

입력 : 2023-12-18 17:50:00 수정 : 2023-12-18 18:04: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그룹 티아라 효민이 입담을 뽐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효민이 게스트로출연해 코미디언 김대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민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에 연기 다시 하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다)”며 “어렸을 때 연기를 좀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효민은 “저희 (티아라) 멤버 전원이 원래 배우를 하고 싶어 했어서 사장님께서 ‘멤버 전원이 연기하는 그룹을 만들겠다’고 하셨다”고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 노래도 연기도”라고 그의 낯가리고 수줍은 면모를 짚었다. 그러자 효민은 “무대 하거나 이럴 때는 하나도 안 떨린다”고 답했다. 김대희는 “이건 무대가 아니라 뭐라고 생각하는데. 무시하는 건가. 이것도 밥상 무대다. 노래 한번 불러봐라”라고 했다.

 

그러자 효민은 “저희가 좀 립싱크 가수로 유명하다”며 말했고, 이에 김대희는 “왜 자폭을 하고 있어”라며 폭소했다. 그러면서 효민은 “노래 좀 한다. 논란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디지털 싱글 ‘거짓말’을 발매하며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