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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안테나 이적 1년 만…‘20년 치’ 매출 벌어”

입력 : 2023-12-11 20:05:00 수정 : 2023-12-11 2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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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정재형이 소속사 안테나에 이효리가 합류한 이후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오늘은 안테나가 부러진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안테나 뮤지션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장원·신재평, 이상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정재형은 지난 2월 안테나에 합류한 이효리의 얘기를 꺼내며 “사실 올해 효리가 낸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낸 매출이랑 비슷할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원은 “아, 그러냐. 인정한다. 맞다. 그럴 수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올해 효리한테 온 섭외 전화가 (나머지) 안테나 뮤지션 총 통틀어서 온 것보다 더 많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재평은 “옛날에 재형이형이 안테나의 대들보였던 시절이 있었고, 그 조금 전으로 가면 윤석이형(루시드폴)이 공연해서 회사 전기세 내주고 그런 때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이어 지난 2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안테나엔 정재형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터줏대감으로 있는 레이블이다. 이효리는 안테나에 합류하면서 10년 동안 중단했던 상업 광고 출연도 재개했다. 그녀는 지난 10월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상업광고 복귀 발언을 한 이후 100개 정도가 들어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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